지난주 폭설로 산림 피해가 많이 있었지만
도내 보호수들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지난주 내린 눈이 무거운 습설이었던데다
산간에 많이 내려
소나무 등 산림 피해가 많이 있었지만
도내에 지정돼 있는 705그루의 보호수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습니다.
보호수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하지만
일단 피해를 입어 보호수로서의 가치를 잃으면
보호수 지정을 해제됩니다.
한편, 도내 보호수 지정 해제는
지난해 8월 정선이 마지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