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실시하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면 함께 컷오프된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당에 남아 불출마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 선거구는
국민의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개혁신당 이영랑, 진보당 장지창에
무소속 김한근 후보까지
다자 대결을 펼치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는 오는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오는 9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