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부실 우려가 있는
전국 9개의 새마을금고를 합병한 가운데
강원도에도 1곳이 합병됐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고 수는
1천293개에서 1천284개로 감소했지만,
정부는 합병한 금고를 폐쇄하지 않고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계속 운영하도록 해
고객들이 기존에 방문하던 점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합병 금고의 예·적금과 출자금 모두
새로운 금고로 100% 이전됨에 따라
고객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