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지방도에 150톤 낙석...인명 피해 없어

 

 

오늘(29) 새벽 4시 30분쯤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지방도 28호선 도로에서
150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삼척시와 도로관리사업소,
삼척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낙석 발생 구간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3시간 40분 만인 8시 10분쯤 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삼척시는 안전 시설물 설치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