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가 체육부를 창단하고,
볼링부와 배드민턴부를 신설했습니다.
강원도립대는 현재 운영 중인
여자 축구부에 이어,
혼성 볼링부와 여자 배드민턴부 운영으로
전문체육인 양성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설된 볼링부는 혼성 5인으로 구성돼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이 선임됐고,
여성 4인으로 꾸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형구암 체육부 지도 교수는
"창단 첫해 전국체전 4강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