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9개 전공의 수련병원의
사직서 제출 동참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기준으로 390명의 전공의 가운데
360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서 제출 비율이 92.3%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마다
급하지 않은 수술과 진료를 뒤로 미뤘고,
전문의들이 순번을 정해
응급실 근무와 수술을 맡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의료 위기 단계를 1단계로 유지하고
대학 응급실 쏠림 현상 모니터링과
경증 환자를 위한 지역 응급실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