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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태백·삼척·정선 '국힘·민주 후보 확정, 4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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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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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2-26
 
국민의힘이 당초 경선을 치르기로 했던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이철규 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한호연 후보를
출마 대상자로 추렸고,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와
자유통일당 홍순근 후보도 도전장을 내밀어
본선에서 4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의힘이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현역인 이철규 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경선 대상자인 장승호 후보가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이 의원은 3선 도전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제22대 동해·태백·삼척·정선 총선은
현재 4파전으로 축약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 한호연 후보를
일찌감치 단수 공천했습니다.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을 지낸 한 후보는
지역에서 오래 정치적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인 류성호 후보도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류 후보는 경찰 경무관 출신으로
태백경찰서장을 지낸 만큼
지역과 밀착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자유통일당 소속 홍순근 후보는
한전과 삼표시멘트에서 근무했습니다.

기업에서 다져왔던 실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본 후보 등록이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네 명의 후보는
저마다 실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표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용 /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후보자 등록 후 3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며,4월 5일에서 6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그리고 4월10일
본투표 및 개표가 진행됩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의
공천 결과가 속속 확정됨으로써
더욱 선명한 경쟁 구도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