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조기 폐광지 '태백·삼척'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 건의' 예정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하루종일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퍼부으면서, 제설 작업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전공의 3백여 명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길게는 모레(23일)까지 더 쏟아진 뒤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이아라 기자입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영동 북부지역에는 하루 사이 5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제설작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북양양 나들목 인근. 펑펑 쏟아지는 눈이 도로 위…

강릉에서도 도시가 팽창하면서 구도심이 낙후되는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해변에 몰린 관광과 편의시설을 구도심에도 조성하려고 하는데요. 건축물 고도 제한으로 투자 유치가 힘들어 고도 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준호…

    삼척시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과 상생 마케팅 프로모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쏠비치 이용객에게 삼척 관광지 요금을 시민 할인가로 낮춰주고, 투숙객에게는 단체 할인가를 적용하는&nbs…

    해경이 해양 안보 범죄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합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북 연관 선박의 제재 회피 활동이 예상돼 수산물과 석탄 등 북한산 물품 밀반출입과 중고 선박을 북한에 판매하는 행위, 대북 제재 선박의…

    동해시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산학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해시는 가톨릭관동대 교수진이 설계한 '행복한 100세 시대'교육 과정을 제공받아 시민들에게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도내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수련병원 전공의가 3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와 도내 종합병원에 다르면 수련병원 9곳에 있는 전공의의 80% 넘는 310명 가량이 사직서를 제…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최대 50cm 넘게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에 대설 경보, 동해안과 내륙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산간 20…

    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이 이뤄지는 태백과 삼척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강원도의 행정절차가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조기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계획을 의결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