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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조기 폐광지 '태백·삼척'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 건의' 예정

삼척시
2024.0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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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2-21
 
 
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이 이뤄지는
태백과 삼척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강원도의 행정절차가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조기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계획을
의결하고, 오5월까지 태백과 삼척 도계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에는 구직 급여와 생활안정자금,
전직 창업 지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연간 최대 3백여억 원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