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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2-19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강원도 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강원대병원 전공의는 101명 가운데 61명,
강릉아산병원은 33명 가운데
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인턴 42명 가운데 40명이 사직서를 냈고,
레지던트 110명 가운데 사직서 제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한림대병원은 50명 가운데 10명이 제출했는데
사직서 제출 규정 기준에 미흡해 반려됐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전국 221개 전체 종합병원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고,
경찰 역시 실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강원도 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강원대병원 전공의는 101명 가운데 61명,
강릉아산병원은 33명 가운데
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인턴 42명 가운데 40명이 사직서를 냈고,
레지던트 110명 가운데 사직서 제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한림대병원은 50명 가운데 10명이 제출했는데
사직서 제출 규정 기준에 미흡해 반려됐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전국 221개 전체 종합병원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고,
경찰 역시 실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