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동에 조성된 솔올미술관이
오늘(19)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미술관의 첫 전시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루치오 폰타나'의
네온사인 작품 여섯 점 등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또 세계 미술과 한국 미술과의 관계성을
탐구하기 위한 곽인식 작가의
작품전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솔올미술관은 교동 7공원의 아파트 개발을
맡은 민간시행사가 건립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강릉시에 기부 채납돼
공공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강릉 솔올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