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교육청·지자체, 민원 평가 '최고 등급 한 곳도 없어'

 

 

정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시도교육청과 광역·기초 지자체의
민원 서비스를 종합 평가한 결과
도내에서는 철원군만 나 등급을 받았고
강원도를 비롯해 동해·원주·춘천·고성·
양구·평창·홍천·화천·횡성 등 9곳의 지자체는
다 등급을 받았습니다.

도교육청과 강릉·삼척·태백·양양·영월·인제 등
6곳의 지자체는 라 등급에 그쳤고
속초시와 정선군은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습니다.

종합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를 비롯해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항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