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영동지역 실물경제는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형소매점 매출지수는
1년 전보다 2.6% 감소했고,
신용카드 소비지수는 0.1%만 증가해
상승 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축 착공 면적은 24.4%나 줄어들었고
예술이나 스포츠, 여가업의 부진으로
서비스업 매출지수도 0.5% 감소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생산 기업경기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4p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