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추천뉴스

10일 안에 주인 못찾으면 안락사, 유기동물 보호 늘리고 입양비도 지원

일반
2024.02.14 11:40
35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4-02-14
유기동물1.jpg
 
 
강원도가 '유기동물 임시보호제'와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유기동물 보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유기동물의 안락사 기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도록
속초, 삼척, 양양, 정선, 철원, 인제, 영월 등
7개 시군에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도입해
주인을 찾을 기간을 최대 50일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예방접종비와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가입비 등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며,
2018년 이후 1,121마리에 지원했습니다.

강원도의 유기 동물은 해마다 늘어
2021년 5천5백여 마리에서
지난해 5천8백여 마리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입양 건수는 1천8백여 건에서
1천2백여 건으로 20% 넘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동물보호센터에 맡겨진 유기동물은
주인을 열흘 동안 찾지 못하면
안락사 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