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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춘천·원주·철원 등 7개 지자체 도전, 강릉은 올림픽 오벌 사용 주장

강릉시
2024.0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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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2-13
강릉_아이스링크_동계.jpg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부지 선정 공모 결과
전국 7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8일 마감 결과
강원도에서는 춘천, 원주, 철원이
경기도는 양주, 동두천, 김포가
인천에서는 서구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신규 경기장 건설 대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올림픽 오벌을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와
왕릉 복원 계획에 따라,
대한 체육회는 제안서 심사, 현지 답사를 거쳐
이르면 4~5월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사진은 MBC강원영동 강릉 아이스링크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