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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2-07
최근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서
탈진한 산양들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어
국립공원공단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에만 강릉과 속초, 고성, 인제에서
모두 18마리의 산양이 탈진한 것을 목격해
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공단에서는
매년 겨울철에 2~3마리가 구조됐지만
올해는 폭설과 강추위로 지표면이 얼면서
먹이를 찾지 못해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역주민 지자체와
산양 구조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한 개체는 인제에 있는 보호시설에서
치료와 체력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양은 가파른 바위로 형성된
높고 험한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먹이가 부족하면 나무껍질이나 이끼류를
섭식하며 겨울을 보냅니다.
탈진한 산양들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어
국립공원공단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에만 강릉과 속초, 고성, 인제에서
모두 18마리의 산양이 탈진한 것을 목격해
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공단에서는
매년 겨울철에 2~3마리가 구조됐지만
올해는 폭설과 강추위로 지표면이 얼면서
먹이를 찾지 못해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역주민 지자체와
산양 구조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한 개체는 인제에 있는 보호시설에서
치료와 체력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양은 가파른 바위로 형성된
높고 험한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먹이가 부족하면 나무껍질이나 이끼류를
섭식하며 겨울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