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에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강원도 증원 규모 관심

    추운 날씨에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입니다. 도내에서 환자가 크게 늘었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크게 늘리기로 하자 의사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

주로 굴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환자가 늘었는데요, 가족들이 모이는 설 명절,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토와…

    얼마 전, 농업인 경영회생지원을 받고도 맡긴 땅을 다시 찾지 못하는 농업 현장의 실상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경영회생으로 땅을 다시 되찾지 못하는 농업인이 고랭지 농업지역에서는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

어제(6) 오후 4시 46분쯤 양양군 서면 남설악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70대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가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는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왕복…

최근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서 탈진한 산양들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어 국립공원공단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에만 강릉과 속초, 고성, 인제에서 모두 18마리의 산양이 탈진한 것을 목격해 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공단에서는…

    설 연휴 기간 강원도는 큰 추위 없이 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귀경이 시작되는 설날(10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일요일인 11일까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날씨는 대체로 맑겠고, 해상의 물결도…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시니어 연안 안전지킴이 9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니어 연안지킴이는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업무를 담당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구조지원 업…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어제(6)까지 이틀 동안 내리던 눈이 그치고,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원 동해안 3에서 5도, 산지 영하 2에서 영하 1도, 내륙 4에서 6도 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강원경찰청이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가동합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1단계 단속체제'를 …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 수소산업 1호 투자기업이 문을 열었습니다. 1호 투자기업은 2003년 경기도에 설립된 환경 설비와 수소 분야 전문 기업으로 연면적 608㎡ 지상 3층 규모로 건축을 마치고 수소 정제용 수소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