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하면서
도내 의대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6년 3천 58명으로 결정한 이후
20년 가까이 유지됐던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5천 58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의대 정원은
강원대, 가톨릭 관동대에 각각 49명,
한림대 76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93명 등
모두 267명인데,
내년에 4개 대학의 의대 정원도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