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가
설 연휴 기간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치안 현장 점검을 이어갑니다.
속초해경은 연안해역에
경비함정 1척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항포구 어선 정박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등 해양 사고에 대비해
긴급출동태세를 강화합니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연안 위험구역 출입을 통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은 2만 125명으로,
이 기간 해양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