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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2-01
본격적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음력 설날인 2월 10일 시작하는 가운데,
강원도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간 명소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백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이 인정한 한강 발원지로,
서해에 살던 이무기, 검룡이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가
여기에 머물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이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면서
암석을 깎아 만든 돌개구멍을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설악산의 비룡폭포는
물줄기가 가늘고 길며
전국의 많은 비룡폭포 중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16m 낙차로 떨어지는 물소리가
용틀임처럼 격렬하며
먼 옛날 가뭄에 시달리던 마을에서
용에게 처녀를 바친 뒤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음력 설날인 2월 10일 시작하는 가운데,
강원도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간 명소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백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이 인정한 한강 발원지로,
서해에 살던 이무기, 검룡이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가
여기에 머물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이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면서
암석을 깎아 만든 돌개구멍을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설악산의 비룡폭포는
물줄기가 가늘고 길며
전국의 많은 비룡폭포 중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16m 낙차로 떨어지는 물소리가
용틀임처럼 격렬하며
먼 옛날 가뭄에 시달리던 마을에서
용에게 처녀를 바친 뒤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