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컨테이너 전용 부두로
옥계항의 개발 요건이 충분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옥계항 개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16차례 1,641상자(TEU)의
수출입 실적을 냈다며,
영동지역 중심 컨테이너 무역항으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계항 개발은 해양물류 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내년에 있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 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