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기온 하락으로
각종 시설물 동파가 우려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시내권은 영하 10도 안팎,
산간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자
계량기나 수도관 등이 얼지 않도록
각종 보온재를 넣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합니다.
특히,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열손상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각 시·군들은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