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세계 최대 청소년 축제 막 올랐다!

강릉시
2024.01.19 20:30
507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4-01-19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지만,
아직은 그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참가 선수와 경기 종목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의 이모저모를
김인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이곳은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릴 강릉 올림픽파크입니다.

제 옆의 이 친구는
이번 대회 마스코트 '뭉초'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였던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을 하며 놀던
눈 뭉치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뭉초가 수호랑 반다비에서 유래했듯
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년 만에 열리며 평창의 정신을 잇는 또 하나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청소년올림픽의 역사는 얼마나 됐을까요?

--------------------- 강릉 올림픽파크 현장


[제1회 인스부르크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지금 보시는 영상은
지난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렸던
제1회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개회식입니다.

힘차게 흔들리는 태극기도 보이는데요.

2014년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 대신 '소치'의 이름이 불렸던 2007년 과테말라 IOC 총회 기억하시죠?

[ CG 1]
바로 이 총회에서 IOC는 당시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 인구가 줄면서 청소년 비만이 사회 문제가 됐다며 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선언합니다.

[ CG 2]
제1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
제2회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
제3회 스위스 로잔 대회에 비해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인서트 드론 영상]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6년 전 열렸던 성인 올림픽의 다양한 유산을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피겨와 쇼트트랙, 컬링 경기장을 10분 이내에 오갈 수 있고, 주개최지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도 1시간대에 다닐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겁니다.

[ CG 3]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
바로 이번 대회의 비전입니다.

청소년들의 경쟁보다는 화합과 교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가 마련됩니다.

[ CG 4]
조직위원회는 'Spirit of 강원 2024', 그러니까 이번 대회의 정신을 '열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청소년 축제의 막이 오르면서
한겨울 강원도가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의 정신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양성주)

---------------------------- 버추얼 스튜디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