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곡면에 물 공급용 '땅속 댐' 조성

 

 

강릉시 등 전국 10곳에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수저류댐,
일명 '땅속 댐'이 조성됩니다.

환경부는 강릉시 연곡면 등 전국 10개 지역에
지하수저류댐을 조성하기로 하고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사업에 나섭니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수 흐름을 막아
수위를 높이는 땅속 댐으로,
섬과 내륙 오지 등에 물 부족 문제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해소하며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은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