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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1-10
새해 첫날 일본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서 지진해일이 관측된 데 이어,
우리나라 지하수 수위 변동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강릉과 양구, 경북 문경 등
국내 지하수 관측정 3곳의
지하수 수위 변동을 조사한 결과,
특히 강릉에서 약 10 cm의
지하수 수위의 변화가
지난 1일 오후 6시 10분부터
10시간 가량 지속됐습니다.
경북 문경은
지하수 수위의 하강과 상승이 반복됐고,
양구는 지하수 수위가 순간적으로 하강해
지하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지진해일이 관측된 데 이어,
우리나라 지하수 수위 변동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강릉과 양구, 경북 문경 등
국내 지하수 관측정 3곳의
지하수 수위 변동을 조사한 결과,
특히 강릉에서 약 10 cm의
지하수 수위의 변화가
지난 1일 오후 6시 10분부터
10시간 가량 지속됐습니다.
경북 문경은
지하수 수위의 하강과 상승이 반복됐고,
양구는 지하수 수위가 순간적으로 하강해
지하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