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 폐교 결정, 충북 강동대에 재학생 특별편입학 예정

 

 

태백지역의 강원관광대가
재학생들을 특별편입학 조치하고
다음 달 말 폐교할 예정입니다.

강원관광대는 충북에 소재한 강동대학교와
현재 간호학과 전체 재학생 350여 명에 대한
특별편입학 협의를 마쳤으며,
교육부로부터 인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지역 유일한 대학인 강원관광대가
폐교하게 됨에 따라,
올해 6월 예정된 장성광업소 폐광과 함께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