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소재한 강원관광대가
재학생 전원에게 편입 추진을 통보하고
찬·반 의견 수렴에 나서며
폐교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원관광대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강원관광대와 학교법인 분진학원은
내부 전산망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간호과 재학생 전원에게
충북 음성군에 있는 '강동대학교'로
편입 추진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강원관광대는 지난 9월 학교 홈페이지에
'대학의 사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공지해
폐교 논란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