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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2-28
내년 1월 19일 시작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강릉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개막식 때 다시 빛을 발할 예정입니다.
올림픽을 위한
경기장 시설 조성이 마무리에 들어갔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부대행사 준비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원을 빛나게 하는 불꽃',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가
대장정 끝에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김종욱 강릉부시장과 정태범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이
안전 램프의 불꽃을 성화대에 옮기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성화는 교사와 올림픽 꿈나무 등의 주자를 통해
강릉중학교 체육관을 밝혔습니다.
한휘린/강릉중학교 피겨선수
"제가 성화 점화자로 선정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선정이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서 매우 좋습니다."
2018 겨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 컬링부 팀킴 김은정 선수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성화를 건넸습니다.
김은정/강릉시청 컬링부 팀킴 주장
"직접 많이 오셔서 저희 팀킴을 응원했듯이
청소년 선수들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팀킴같은 제2의 선수들이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입장권 판매도
16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은
개최 준비를 위한 시설 조성에 한창입니다.
무대와 시상대를 쌓고
구석구석 점검하며 성공 개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재환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각 담당별로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현장 배치가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현장의
준비 태세에 돌입한 것이죠. 저희로서는
대회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전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소통의 장으로도 거듭날 예정입니다.
[홍한표 기자]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겨울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렛츠 플레이 윈터(Let's play winter)'를
주제로, 경기장 주변에서는 문화 행사가 마련되고,
강릉아트센터에서는
클래식, 오페라, 합창, 발레, 무용 등
9차례 공연이 이어집니다.
노대식/강릉아트센터 공연기획 담당
"저희 아트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와 함께 국립합창단, 그리고 오페라단, 그리고 국립발레단같은 국립 예술 단체들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80여 개국 1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강릉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개막식 때 다시 빛을 발할 예정입니다.
올림픽을 위한
경기장 시설 조성이 마무리에 들어갔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부대행사 준비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원을 빛나게 하는 불꽃',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가
대장정 끝에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김종욱 강릉부시장과 정태범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이
안전 램프의 불꽃을 성화대에 옮기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성화는 교사와 올림픽 꿈나무 등의 주자를 통해
강릉중학교 체육관을 밝혔습니다.
한휘린/강릉중학교 피겨선수
"제가 성화 점화자로 선정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선정이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서 매우 좋습니다."
2018 겨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 컬링부 팀킴 김은정 선수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성화를 건넸습니다.
김은정/강릉시청 컬링부 팀킴 주장
"직접 많이 오셔서 저희 팀킴을 응원했듯이
청소년 선수들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팀킴같은 제2의 선수들이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입장권 판매도
16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은
개최 준비를 위한 시설 조성에 한창입니다.
무대와 시상대를 쌓고
구석구석 점검하며 성공 개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재환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각 담당별로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현장 배치가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현장의
준비 태세에 돌입한 것이죠. 저희로서는
대회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전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소통의 장으로도 거듭날 예정입니다.
[홍한표 기자]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겨울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렛츠 플레이 윈터(Let's play winter)'를
주제로, 경기장 주변에서는 문화 행사가 마련되고,
강릉아트센터에서는
클래식, 오페라, 합창, 발레, 무용 등
9차례 공연이 이어집니다.
노대식/강릉아트센터 공연기획 담당
"저희 아트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와 함께 국립합창단, 그리고 오페라단, 그리고 국립발레단같은 국립 예술 단체들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80여 개국 1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