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넘이·해맞이 행사 풍성하게 마련, 인파 17만 명 예상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새해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면서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공연, 불꽃놀이, 버스킹, 소망트리 설치 등의
해넘이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척시는 삼척해변에서
난타 공연,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
축하 공연 등을 통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속초시는 엑스포 잔디 광장에서 해넘이 행사를,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연과 이벤트 등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강원도는 동해안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17만 명 정도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정체 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