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도 내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매매가를 크게 웃돌아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가 우려됩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강원 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매매가의 210%를 상회하고 있어
미분양 적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강원도 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511세대로,
지역 별로는 평창 215세대, 춘천 60,
정선 53, 강릉 50, 속초 47, 삼척 42세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