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인
'해파랑3호'가 내일(28) 취항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예산 48억 원이 들어간 51톤급 해파랑3호는
디젤엔진과 함께 배터리를 장착했고,
디젤엔진 없이도 8.6노트로 1시간 동안
운항할 수 있도록 건조됐습니다.
묵호항과 강릉 안인항에 배치되는
해파랑 3호는 최대 승선 인원 14명에
최고속력 34노트까지 낼 수 있어
입출항 지원과 해상 질서 유지 업무 등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 동해지방해양수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