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출 줄었지만, 의료기기·화장품 대폭 증가

 

 

올해 강원 수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의로기기와 뷰티 산업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강원지역 수출액은
24억 7,907만여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이는 강원 수출 2위 국가인 중국에 10.2%,
3위인 일본 5.7%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력 수출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는 11.6% 늘었고,
의약품은 13.2%, 화장품은 무려 25.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