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가운데
차량 추돌로 이어진 사고의 비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2.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2018~2022년까지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8만여 건을 조사한 결과,
추돌 사고로 이어진 비율이
일반 사고의 20.8%의 두 배가 넘는
4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교통사고는 65세 이상이 낸
사고 비율이 15.2%로 가장 높았고,
음주 교통사고는 25~29세가 일으킨
비율이 13%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