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내년 초에 졸업하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모두에게
1인당 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태백시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지급하던 장학금을 미진학 학생들에게까지
혜택을 부여하기로 하고,
관내 2년 이상 주소를 둔
졸업예정자 3백여 명에게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졸업축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태백시는 내년 시민향토장학회에
15억 6천여 만 원을 출연할 계획인데,
2025년에는 누적 장학기금이
1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