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 7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한 달 전보다 288% 늘면서
올해 목표액인 2억 5천여만 원을 넘어
18일 기준 2억 7,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돼지고기, 강릉페이, 쌀 순으로 많았습니다.
강릉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앞으로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