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 ITX-마음 열차의 정차역이 줄어들며
열차 운행 시간이 3시간 이내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지난 9월 1일 정식개통한 준고속열차 ITX마음은
당초 노선에 포함되지 않았던
경기도 양평군의 양동역 등이 추가되면서
청량리에서 태백까지 3시간 6분이 걸리는 등
단축 효과가 18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코레일이
양평·용문·양동 3개 역을
정차하지 않기로 협의함에 따라
열차가 3시간 이내로
운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