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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2-07
강원도가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을 앞둔 태백시와 삼척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으로 인해
태백시의 경우 3조 3천억 원,
삼척시에서는 5조 6천억 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산됐다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태백고용노동지청에
지정 신청서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신청서 검토를 거쳐
노사민정협의회 심의·의결과
고용노동부에 지정 신청서 제출
조사단 현장실사 등을 통해 결정됩니다.
고용위기지역은 지정되면, 최초 2년,
1년 범위 안에서 3회 연장할 수 있고
구직 급여와 고용 촉진 지원금 등으로
연간 최대 300억여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대체산업 발굴 유치 등에 국비를 지원받는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으로 인해
태백시의 경우 3조 3천억 원,
삼척시에서는 5조 6천억 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산됐다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태백고용노동지청에
지정 신청서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신청서 검토를 거쳐
노사민정협의회 심의·의결과
고용노동부에 지정 신청서 제출
조사단 현장실사 등을 통해 결정됩니다.
고용위기지역은 지정되면, 최초 2년,
1년 범위 안에서 3회 연장할 수 있고
구직 급여와 고용 촉진 지원금 등으로
연간 최대 300억여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대체산업 발굴 유치 등에 국비를 지원받는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