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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2-06
강릉시청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창영운수 해고 노동자들이 오늘 오전
김홍규 강릉시장과 면담을 요청하다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창영운수 해고 노동자들이 오늘 오전
김홍규 강릉시장과 면담을 요청하다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택시 노동자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 받았고,
50여 명의 공무원들이 1층 로비로 내려와
이들의 시청 진입을 막았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 받았고,
50여 명의 공무원들이 1층 로비로 내려와
이들의 시청 진입을 막았습니다.
강릉시는 창영운수 노동자가 상해를 입은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들이 무단으로 시청을 점거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들이 무단으로 시청을 점거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창영운수 노동자들은
강릉시가 원래 폐업하려던 창영운수에
과한 감차비를 지급해 폐업을 돕고
노동자들의 해고를 사실상 도왔다며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만남을 거부하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원래 폐업하려던 창영운수에
과한 감차비를 지급해 폐업을 돕고
노동자들의 해고를 사실상 도왔다며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만남을 거부하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