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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2-03
내년 폐광을 앞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광산 내부를
물로 채우는 광해 복구사업 방안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백시 현안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말 '태백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대체산업 용역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갱구 수몰 계획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폐갱도의 역사적 가치 재평가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은
주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장성광업소의 광해 복구에
지역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합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광산 내부를
물로 채우는 광해 복구사업 방안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백시 현안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말 '태백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대체산업 용역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갱구 수몰 계획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폐갱도의 역사적 가치 재평가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은
주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장성광업소의 광해 복구에
지역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합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