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실시해
안전검사 미실시 선박 8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기관과 추진기를 수리한 뒤
임시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선박 등
모두 8척을 단속한 데 이어
안전사고가 많은 겨울철에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동해해경은
올해 모두 151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기관과 추진기 손상 등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58%인 88건으로 가장 많았다며
선박 정비와 안전검사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