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취약계층 1,100여 명 전수조사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과 21개 읍·면·동이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입니다.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668명과
강릉시가 자체적으로 찾아낸 433명을 합쳐
모두 1,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길 우려가 있거나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의
실태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강릉시는 전기나 가스가 끊길 우려가 있거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각종 관리비 체납 등
44종의 자료를 토대로
이들의 위기 상황을 파악해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