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추락한 50대 선원 긴급 이송

해상에서 추락한 어선 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속초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강릉 주문진항 동쪽 42.5km 해상에서
자망어선에 탔던 50대 선원이 추락해
구조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연안구조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식이 없던 선원은 이송 중 의식이 돌아오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됐으며 육상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