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 자립주택정책 확대해야"

춘천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무료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돈을 내고 결제해 음료를 맡겨 놓으면 청소년들은 그저 마시고 가면 되는 이른바 '맡겨놓은 카페'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에서 환대 받는…

원주시가 청사 내 주차공간을 늘리기 위해 주차장 확장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사로 200면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직원과 민원인들은 매일같이 주차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연말이면 끝난다던 주차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차 전쟁을 5개월이나 더 하게 됐…

프로축구 강원FC가 어제(25) 강릉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강원은 전반 이정협의 오른발 슛으로 선취점을 넣은데 이어, 후반전에는 김진호의 추가골이 나오며 수원FC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

다음 달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평년보다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눈이 내릴 때가 있겠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강원도가 '장애인 자립주택'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애인시설 대표와 특수교육과 교수, 장애인 담당 공무원 등은 강원지역 장애인 자립주택 현황과 개선사항, 장애인 탈시설 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에서 …

도내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27대 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원서접수 결과 공립 30개 과목 222명 모집에 1천 8백여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8.27대 1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9.5대 1에 비해서는 조금 낮…

내년 강원도 농업기술원 예산안이 20% 가까이 줄어들자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예산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제2차 예산 심의에서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연속적인 농업 사업을 수행할 …

강원 동해안의 겨울철 어종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올해 누적 조업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90톤이 잡힌 도루묵의 누적 어획량은 지난 3년 평균 961톤에 비해 700톤 넘게 감소했습니…

삼척시가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국비 등 모두 10억 원을 들여 장호에서 갈남해역에 거쳐 대문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자연석 투하와 유생 방류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해 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보호 시설인 정선군 노인요양원 치매 전담실이 개원했습니다. 정선군 노인요양 치매 전담실은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18개 54명을 수용할 수 있게 지어졌으며, 물리치료실과 면회실 등 입소자 편의시설을 갖췄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