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건조·강풍주의보.. 산불 유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2026년 3월 1일 1도 1국립대 출범을 목표로 실행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어제(23)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 중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통합 워크숍'에서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반선섭 강릉…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가운데 1위이고, 강원도의 경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높은 자살률은 강원도 재난이다' 정책보고서에서 높은 자살률은 사회가 만들어낸 재난이…

MBC강원영동이 전국언론노동조합 제33회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MBC강원영동은 노동절인 올해 5월 1일에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씨 사건을 MBC와 함께 연속보도해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는…

지난 6월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한 플라이강원이 남아있던 항공기 한 대를 항공기 임대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플라이강원은 해당 임대사가 임대료 체납 등을 이유로 반납을 요구했고, 이 항공기를 조기에 반납하는 것이 기업 인수 부담금을 20~30억 가량 낮출 …

속초 대관람차 조성 사업의 사업자 선정 특혜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2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뒤 최근 김철수 전 시장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

도내에서 연평균 200여 건의 산림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에 따르면 2020년 225건, 2021년 199건, 지난해 204건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사망사고도 …

정선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나전역 카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공동체인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나전역 카페는 레트로 감성으로 개조해 마을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

강원도 내 자치단체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관광 상품을 포함시켜 고향사랑 기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답례품으로 워케이션이나 임해자연휴양림, 오죽한옥마을,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안반데기 별보기 차박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

    대한석탄공사 사업장이 올해부터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대체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대규모로 추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지역별로 사활을 걸고 있는데, 태백은 청정 연료생산와 광물산업, 삼척은 의료산업을 테마로 …

    강원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실효습도 35% 내외의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동해안에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