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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22
프로축구 강원FC가 강릉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규 홈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은 현재 꼴찌 팀과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한 상황인데요.
강등을 피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이준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수비수를 등지고, 앞으로 내준 패스를
김대원 선수가 침착하게 받아 감아찹니다.
지난 11일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강원FC가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나섰습니다.
선수들은 삼각 편대로 낮고 빠른 패스를
주고 받으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립니다.
김대원 / 강원FC 공격수
"저번 경기 승리했기 때문에 선수들 컨디션이
굉장히 좋고요. 컨디션이 올라오는 게
긍정적인 것 같고..."
선수들은 25일 안방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가브리엘 / 강원FC 공격수
"열심히 좋은 분위기 속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무조건 이기겠다는 믿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2부 리그로 강등되는
꼴찌로 추락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리그 11위인 강원은 꼴찌 수원 삼성과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강원FC가 지고,
수원 삼성이 승리해 승점 3점을 보태면
순위가 뒤바뀌게 됩니다."
강원FC가 승리를 거두려면
미드필더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팀 모두 수비가 약한 상황에서
활동량을 높여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야
승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상윤 / 프로축구 해설위원
"수비 라인도 100%는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90분간 중원 싸움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고..."
[이준호 기자]
"이번 경기를 마친 뒤 강원FC는
다음 달 2일 수원에서
수원 삼성과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강원이 리그 11위로 정규 경기를 마무리하면
2부 리그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0위가 되면 2부 리그의 3~5위의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맞붙어
1부 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
마지막 정규 홈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은 현재 꼴찌 팀과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한 상황인데요.
강등을 피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이준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수비수를 등지고, 앞으로 내준 패스를
김대원 선수가 침착하게 받아 감아찹니다.
지난 11일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강원FC가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나섰습니다.
선수들은 삼각 편대로 낮고 빠른 패스를
주고 받으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립니다.
김대원 / 강원FC 공격수
"저번 경기 승리했기 때문에 선수들 컨디션이
굉장히 좋고요. 컨디션이 올라오는 게
긍정적인 것 같고..."
선수들은 25일 안방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가브리엘 / 강원FC 공격수
"열심히 좋은 분위기 속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무조건 이기겠다는 믿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2부 리그로 강등되는
꼴찌로 추락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리그 11위인 강원은 꼴찌 수원 삼성과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강원FC가 지고,
수원 삼성이 승리해 승점 3점을 보태면
순위가 뒤바뀌게 됩니다."
강원FC가 승리를 거두려면
미드필더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팀 모두 수비가 약한 상황에서
활동량을 높여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야
승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상윤 / 프로축구 해설위원
"수비 라인도 100%는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90분간 중원 싸움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고..."
[이준호 기자]
"이번 경기를 마친 뒤 강원FC는
다음 달 2일 수원에서
수원 삼성과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강원이 리그 11위로 정규 경기를 마무리하면
2부 리그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0위가 되면 2부 리그의 3~5위의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맞붙어
1부 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