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1월 21일, 화요일)

고성군과 강원도가 국내 최대 석호인 화진포를 국가 해양생태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생태와 호수, 접경지역이라는 복합적 요소를 활용하는 동해안 권역 최초의 사업인데, 다음 달 해양수산부의 신청 접수를 앞두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오늘(1) 오후 1시 49분쯤 고성군 간성읍 7번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와 70대 여성 5명이 갈비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바꾸던 중 사고…

고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어제(30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9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 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고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

고성군이 내일(1)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 3년 이하 어업인 또는 예정자인 고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을 차등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

고성군이 겨울철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신청을 받아 벽체 단열공사나 창호, 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합니다. 가구당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까지…

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특산품 개발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와 콩, 고춧가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로, 고성 지역 특산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양심층수 소금은 일반 천일염에 …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북단 고성 지역에서 아열대 과수인 키위 재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고성 지역 키위 재배는, 현재 7개 농가로 증가해 총 재배면적이 2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성…

고성군이 야생동물 광견병 차단을 위해 미끼 백신 5만 4천 개를 살포합니다. 30명의 살포 요원과 군 장병은 민통선 안을 포함한 고성군 전 지역, 특히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한우 농가 주위 야산,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미끼 백신을 살포합니다. …

고성군 토성면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이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지자체는 이·통장과 관련 기관 단체 회원 60명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서로에게 전달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