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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20
보이스피싱을 당해 급전이 필요하다며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가로챈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며
책을 빌리러 온 지인들을 상대로
퇴직금과 노후 생계자금, 자녀 결혼자금 등
모두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여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60대와 70대 3명과 40대 1명을 상대로
2021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78차례에 걸쳐
1억 4천만 원을 가로챘고,
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약 4천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경찰 행세를 하는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가로챈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며
책을 빌리러 온 지인들을 상대로
퇴직금과 노후 생계자금, 자녀 결혼자금 등
모두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여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60대와 70대 3명과 40대 1명을 상대로
2021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78차례에 걸쳐
1억 4천만 원을 가로챘고,
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약 4천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경찰 행세를 하는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