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우 농가에서
도내 7차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제(18) 고성군 간성읍
한우 농가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최종 확진돼 발생 농장을 즉시 통제하고
긴급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일제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서
선별적 살처분이 실시돼 이번 발생 농가는
전체 사육 소 32마리에 대해
추가 정밀 조사 후 양성 가축만 살처분하고
최장 6개월까지 방역관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