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추위, 동해안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유의

    강원도의 오랜 전통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을 만들고 무대에 선보이는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축제…

  내일(9) 동해안의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1도로, 오늘 아침보다 5에서 10도가량 오르겠고, 모레 아침에도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소폭 오르지만 강원영동 순간풍속 시속 55km, 산지는 시속 70km 내외…

산불 피해지에서 16년 만에 송이버섯이 나면서 송이버섯 인공 재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산불이 발생한 고성 피해지에 2007년 심은 송이 감염 묘목에서 송이버섯이 나왔습니다. 통상 산불 피해…

    입동인 오늘(8), 강원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5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과 삽당령 각각 영하 4.6도,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천 7백억 원 줄어든 3조 9천 709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통교부금과 법정전입금이 5천 6백억 원 가량 줄었고, 도교육청의 재정안정화기…

강릉시가 경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 계획인 '경포 올림픽 카운티 조성 사업'이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가 안현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2층, 581실 규…

태백시가 문곡동 사배리골 일원에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사배리골 43만㎡ 일대에 조성되며 오는 10일 실시계획이 승인돼 올해 말 착공하고 2025년까지 준공합니다. 특화단지에는 천연자원을…

초고령 사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와 서울시가 손을 잡았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8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 협약'을 맺고 6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과 경기 관람권 예매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됩니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모두 15개 종목이 치러집니다. 개회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