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외국인 4만 명 돌파

강원도에 사는 외국인 주민 수가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헹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내 외국인 주민 수는 4만 989명으로,
전년도인 2021년보다 3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은
2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역대 최다인 226만 명을 기록한 것에 대해,
행안부는 유학생과 외국국적 동포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